더 많은 직원들과 대화하기 위한 스픽

요즘에 참 난리도 아닌 것들이 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직원들과 대화를 많이 하는 기회가 생기는데 정작 영어를 많이 못 하는 경우가 한 두번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찾아낸 몇 가지가 있습니다 물론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들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참고를 할만한 내용은 아니고 그냥 재미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성향 차이도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빗대어 봤을 때 굉장히 유익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

영어

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영어 공부

저를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솔직히 늦은 나이가 맞습니다 대체적으로 무엇을 배우기에는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죠 지금 하고 있는 일들만 하더라도 벅차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여러 계기들이 있었습니다 언제는 한번 제 직원들과 외국 바이어분들과 식사를 할 때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유학을 갔다온 친구라서 그런지 유창하게 저희의 제품들을 소개를 해주고 한국에 대한 문화를 설명을 정말 잘하는 것을 보고는 2가지 생각이 들게 되었는데요

먼저 하나는 정말 직원 잘 뽑아서 내가 이런 덕을 보는구나 또 하나는 나는 여태껏 이런 것 하나 공부를 하지 못해서 직원에게 의존을 하고 있는 것인가 이렇게 2가지가 머리 속에서 교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자는 어떤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면 100% 공감을 할 내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뒤에 있는 생각은 다른분들도 느끼시겠지만 열등감 혹은 자존감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실겁니다 예전에 참 안 좋은 습관중에 하나가 지금 해도 늦을 여러가지 도전들을 미리 못 했다는 것이죠

생각을 해보면 참 그때는 우선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그냥 물 위에서 떠다니듯이 그렇게 지냈으니 말이죠 그래서 20대 직원들이 들어오면 맨 처음에 물어보는 질문이 이겁니다 “앞으로 뭘 하면서 지내고 싶어요?” 저는 여기서 은근히 행복감을 들게 됩니다 어떤 친구는 영어 공부를 유창하게 해서 외국계 기업으로 가고 싶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사장인 제가 들으면 조금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말인데도 저는 반갑게 맞이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런 나이가 젊은 친구들에게 공감도 얻으면서 그리고 저의 도전 정신을 깨워주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참 고마운 사람들 입니다

어떻게 하면 영어가 늘 수 있나?

여러 방법들을 찾아 봤습니다 기초적인 문법부터 시작을 하게되냐 아니면 외국에 있는 여러 영화들과 드라마를 보면서 재미를 붙이고 거기서 배움을 터득을 할 것이냐 저는 이 고민만 거의 뭐 2달 넘게 했으니까요 또 실행력이 부족하다고 뭐라고 하시면 저는 할 말이 없는데 최근에 하반기 들어서 정말 바쁜시기가 겹쳤기 때문에 시작을 못 했었습니다 왜 이렇게 글을 쓰면서 독자분들의 생각을 자꾸 신경을 쓰는지 이게 참 성격인 것 같기도 하구요

하여튼 그렇게 찾아보다가 처음부터 뭔가 계단처럼 올라 갈 수 있는 형태의 공부 방법이 뭐가 없을까 찾아보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발견을 한 것이 바로 스픽이라는 곳이죠 정말 시스템 하나는 잘 되어 있더라구요 어느정도냐면 이거는 맨 처음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갈 수도 있기도 하고 마치 내가 해외에 온 것 같은 기분이든다 이런 생각까지 나니까요 그래서 처음에 비용 부담도 있어서 스픽 할인코드를 먼저 받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

지금 거의 뭐 3달이 넘어가게 되었는데 이제는 기초적인 대화는 조금 합니다 그렇다고 회사와 회사가 만났을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은 아니구요 그냥 프리토킹 정도만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죠 그래도 이게 어디입니까? 애초에 입에서 알파벳 단어조차 내뱉지 못 한 것들도 있었는데 지금에서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 저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